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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I, 100억 소녀들의 해체 ‘기적의 재결합은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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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억 매출을 올리는 그룹의 해체… 좀처럼 믿기 힘든 일이 현실이 된다. 걸그룹 I.O.I를 두고 하는 말이다. 탄생부터 끝이 정해져 있던 비운(?)의 걸그룹… 이들은 마지막 콘서트를 끝으로 각자 활동에 들어간다.

 

I.O.I 멤버들은 1월 20~22일 사흘간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콘서트를 끝으로 사실상 해체에 들어간다. 본래 계약은 1월 말까지지만 개인 스케줄이 모두 정해진 탓에 완전체 무대는 이날이 마지막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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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아이는 지난해 인기리에 방송된 Mnet '프로듀스 101'을 만들어진 걸그룹이다. 시작부터 말도 탈도 많았던 이 프로그램은 초유의 인기를 끌면서 I.O.I라는 히트 상품을 탄생시켰다.

 

시작부터 두터운 팬덤을 등에 업은 I.O.I의 행보는 그야말로 무서웠다. ‘픽미’를 시작으로 ‘드림걸스’ ‘와타맨’ ‘너무너무너무’ 등을 연달아 흥행시키며 광고, 화보, 음원 시장, 주요 방송사 음악방송, 시상식 등을 모두 휩쓸었다. 이에 100억 원이 넘는 매출을 올렸다는 추산이 나오기도 했다. 신인 걸그룹으로서는 보기드문 새 역사를 쓴 셈이다.

 

황금알을 낳는 거위… 그런 걸그룹이 해체한다. 사실 I.O.I는 탄생부터 끝이 정해진 그룹이다. '프로듀스101‘을 론칭하면서 제작진과 소속사측은 새로 탄생하는 그룹의 수명을 1년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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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기 다른 소속사에 소속돼 있는 멤버들에게 그 이상의 시간을 강제하기 어려웠다. 특히나 구구단, 다이아, 우주소녀 등 그룹 뿐만 아니라 멤버들의 개인 활동에 대한 러브콜이 이어지면서 스케줄 조율은 날이 갈수록 어려워졌다. 이 과정에서 소속사간에 얼굴을 붉히는 일도 잦아졌다.

 

이런 상황에서 계약을 연장해 팀을 유지하는 건 사실상 불가능해졌다. 1월 이후 완전체 I.O.I를 보기 힘들어진 이유다. I.O.I 멤버들은 콘서트 이후 각자 속해있는 그룹과 개인활동에 들어가게 된다.

 

 

한 무대에 섰던 동료들이 이제 각자의 그룹과 솔로 활동을 위해 맞부딪치는 경쟁자가 된 셈이다. 간절함으로 일군 기적에서 다시 원래의 자리로 돌아가게 된 멤버들… 이들의 홀로서기는 과연 또다른 역사를 만들어낼수 있을까. 팬들의 눈과 귀가 한 곳으로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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