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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두나도 나온다…‘무한도전’ 게스트 활용, 엇갈린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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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두나가 처음으로 ‘무한도전’에 출연한다.

 

MBC ‘무한도전’ 제작진은 지난 5일 “배두나와 ‘무한도전’ 멤버들이 서울 강남 모처에서 촬영했다”는 소식을 밝혔다.

 

배두나가 예능 프로그램에 촬영하는 일은 극히 드문 일. 특히 ‘무한도전’에 어떤 특집에 어떤 역할로 출연하게 됐는지 자세한 상황은 극비로 부쳐졌다. 대신 멤버들과 배두나가 다정하게 찍은 사진이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최근 ‘무한도전’ 내 게스트 비중이 증가하고 있다. 지난 해에도 영화 ‘아수라’팀, 빅뱅, 힙합X무한도전 콜라보, 웨딩싱어즈 등 굵직한 특집에서 게스트들이 비중 있게 등장했다. 고정 멤버들이 하나의 미션에 도전하고 성장하고 성취하는 과정을 주로 다뤄왔던 과거와는 조금 달라진 양상이다.

 

이는 계속되는 ‘무한도전’의 멤버 이탈 및 변동이 크게 영향을 끼쳤다는 평가다. 원년멤버였던 노홍철 정형돈이 연이어 빠지면서 휘청했고 양세형 광희 등 젊은 피가 수혈됐지만 아직 노련하게 프로그램을 이끌기엔 무리라는 의견도 상당하다.

 

김태호 PD 또한 ‘무한도전’ 내 게스트 활용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보였고 현재의 ‘무한도전’에 필요하다는 것을 몇 차례 시사한 바 있다. ‘무한도전’의 오랜 팬임을 자처하는 시청자들도, 제대로 자리 잡기까지 이 같은 분위기를 수용하는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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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일부 여전히 게스트 출연에 대해 불만을 드러내는 이들도 있다. 게스트로 인해 분위기가 번잡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그룹이나 단체로 몰려 나올 경우 산만함은 더욱 증가한다. 또 ‘아수라’ 처럼 홍보성 짙은 게스트 출연은 오히려 반감을 불러올 수 있다. 특히 ‘아수라’팀 출연 경우, 기대감을 잔뜩 올려놓은 것에 비해 알멩이는 부족했다는 혹평을 받기도 했다.

 

‘무한도전’ 멤버들의 조화로운 호흡 때문에 게스트 출연을 두고 항상 온도차가 발생하는 상황… 배두나까지 출연을 성사한 가운데, 앞으로 ‘무한도전’ 내 게스트 활용이 어떻게 이루어질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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