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 |

아들을 친 음주운전자에게 한 아빠의 행동 '말도안돼...'

 

 

4a84382a02b48cf435731c770cf268b5_1483410
 

아들을 친 음주운전자에게 한 아빠의 행동 '말도안돼...' 크리스마스에 음주운전으로 자신의 아이를 치어 사망케 한 범인을 아버지가 용서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호주 동부 브리즈번 스프링우스에 사는 칼 시즌즈 남성의 사연을 보도했다. 지난해 12월 25일 크리스마스 밤, 칼은 아들 조시아를 비롯한 가족들과 함께

길거리에 장식된 크리스마스 조명과 트리들을 감상하고 있었다. 4a84382a02b48cf435731c770cf268b5_1483411

하지만 이후 예상치 못한 사고가 일어났다.

빠르게 다가온 차 한대가 아들 조시아를 들이받으면서 주위는 아수라장이 됐고,

조시아는 곧바로 응급실로 옮겨졌지만 속도가 상당히 높은 상태에서 들이받혔던 터라 이틀 만에 세상을 떠났다. 조시아를 친 운전자는 아드리안 머리(24)라는 남성이었다.

그는 음주 측정 결과 기준치를 훨씬 넘었던 만취 상태에서 운전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아버지인 칼에게는 그야말로 청전벽력같은 일이었다.

깊은 슬픔에 잠긴 그는 교회에 가 마음을 달랬다.

하지만 마침 교회에서 아들을 친 운전자를 만났다. 가해자는 자신 때문에 아들을 잃은 아버지 칼을 본 순간 주저앉아 눈물을 흘렸다.

4a84382a02b48cf435731c770cf268b5_1483410

 

칼은 이런 가해자의 모습을 보며 "자신의 실수에 크게 반성하고 있는 것을 느꼈다.

가해자는 벌을 받아 마땅하지만,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용서한다"​는 말로 운전자를 안아줬다. 이 영상은 인터넷에 빠르게 확산됐고,

이를 본 한 목사는 "만약 나라면 저렇게 용서할 수 있을지 잘 모르겠다"고 전했다. 

 

이 글의 저작권은 필자에게 있으며, (주)피커스는 이 글에 대한 재배포 권한을 갖습니다.

  • SNS 댓글 쓰기

      더보기
  • 인기급상승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