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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호칭까지 논란?… 설리 SNS 어쩌다 시한폭탄이 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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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의 SNS가 또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이번엔 배우 이성민에 대한 호칭 문제였다.

 

 

설리는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배우 이성민, 배정남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세 사람은 같은날 열린 영화 '마스터' VIP 시사회에 참석했다. 설리는 사진 속 이성민을 “성민씨”라고 칭했다.

 

이성민은 1968년생으로 올해 나이 49세다. 설리와는 무려 26세 나이 차이다. 이에 이성민에게는 적합한 호칭이 아니라는 지적이 이어졌다. 부정적인 댓글이 점차 늘어나자 설리는 “그냥 쓰는 애칭일뿐”, “예민하게 반응하지 마세요”라고 응수했다. 하지만 분위기는 가라앉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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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자는 “문제될 것 없는 호칭”, “~씨라는 호칭이 상대를 비하하는 것도 아닌데 과민반응이다”, “친한 사이라는데 저 정도도 안 되냐”며 설리를 옹호했다. 설리나, 일부 누리꾼들의 의견처럼 경우에 따라 대수롭지 않게 넘어갈 수 있는 문제다.

 

하지만 대부분 반응은 냉담했다. 그간 논란에 논란을 이어온 설리의 SNS이기 때문에 더 예민하고 날카로운 여론이 형성되는 게 아니냐는 이야기도 적잖이 나오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설리는 그동안 SNS를 통해 논쟁이 오고갈 만한 사진을 몇 차례 올렸다. 그 과정에 ‘트러블메이커’ ‘SNS스타’ 등 그가 데뷔 때부터 이어온 탄탄한 커리어에 반하는 불명예스러운 타이틀을 얻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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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만 해도 여러 개의 사진들이 논란의 대상이 됐다. 지난 15일에는 빨간 조명 아래서 찍은 사진이 또 다시 속옷 미착용으로 도마 위에 올랐다. 설리는 속옷 미착용 논란은 여름부터 지속적으로 불거져온 문제다. ‘개인의 자유’라고 말하는 이들도 있지만, 국내에서는 여전히 파격적인 트렌드인 만큼 아직까지 사회적으로 수용되기 어려운 영역 중 하나이기도 하다.

 

뿐만 아니다. 연인 최자와의 과도한 스킨십 사진이나, 미성숙해 보이는 행동, 지금은 삭제되고 없으나 한 때 논란이 됐던 로타와의 사진 작업까지 설리의 SNS은 여러 번 지적과 질타의 대상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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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는 지극히 개인적인 영역이지만 100만 명에 육박하는 팔로워를 지닌 연예인의 경우는 다르다. 설리 또한 다수의 사람들이 자신의 SNS를 지켜보고 있다는 점을 인식하고 있다. 논란이 되고 또 다시 사그라드는 일련의 사건들을 보면서도 계속 사진을 올리는 행위를 멈추지 않았다. 설리가 ‘관종(관심을 즐기는 사람)’으로 불리는 것도 이 때문이다.

 

이성민 호칭 문제가 유난스럽게 논란이 된 것도 설리의 SNS상에서 벌어진 일이기 때문일 공산이 크다. 혹자는 설리의 향후 행보를 위해서라도 그의 SNS를 소속사 차원에서 관리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질 정도로, 설리의 SNS는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이 돼 버렸다.

 

에프엑스 탈퇴 이후 배우로서 야심찬 홀로서기를 선언했지만 여전히 ‘SNS 스타’ 굴레 안을 벗어나지 못하는 설리… 이같은 행보에 대한 본인과 소속사의 고민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 글의 저작권은 필자에게 있으며, (주)피커스는 이 글에 대한 재배포 권한을 갖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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