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예 |

리차드 막스, 韓 남성 기내 난동 막았다…“사이코 승객이 공격”

 

1582ea6572022fe344f8f47ac5362bfb_1482294

 

미국 뮤지션 리차드 막스가 한국인을 제압한 사실이 알려졌다.

 

베트남 하노이에서 출발해 인천공항으로 도착한 대한항공 항공기 안에서 한 승객이 4시간이나 난동을 부린 사건이 발생했다. 당시 기내에 탑승해 있던 리차드 막스는 현장 사진을 공개해 큰 화제를 모았다.

 

리차드 막스는 지난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사이코 승객이 4시간 동안 승무원과 승객들을 공격했다”며 당시 상황이 담긴 사진 6장을 공개했다.

 

그는 ‘Korea Air #480’의 항공편을 직접 언급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이 같은 상황에 훈련받지 못한 듯한 승무원들은 완전히 미숙했다”며 “자신과 다른 남성 승객들이 나선 후에야 상황이 정리됐다”고 말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젊은 남성이 승무원의 머리를 잡아당기며 기내에서 난동을 부리는 모습이 담겨 있다. 한 승무원이 테이저건으로 보이는 총을 승객에게 겨누는 장면까지 포착돼, 사태의 심각성을 대변하기도 했다.

 

 

1582ea6572022fe344f8f47ac5362bfb_1482295


 

앞서 대한항공 KE480편에선 지난 20일 오후 6시 34분에 인천공학에 도착하기 전 만취 승객의 난동으로 승객 2명과 승무원 1명이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소식이 밝혀지자, 국내 누리꾼들도 “나라망신”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대통령에 이어 칠레 외교관, 일개 시민까지도 국격을 떨어뜨린다”며 거센 질타를 보냈다. “하이힐을 신고 무슨 탑승객을 지키겠냐”며 항공 승무원에 대한 비난까지, 국격 문제로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국격’ 문제와는 별개로 봐야한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팝스타인 리차드 막스 페이스북에 소개되며 국내외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국격’이나 ‘나라 문제’까지 들먹이는 것은 과하다는 지적이다. 특히 기내의 주류 섭취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허용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이를 ‘국가 문제’가 아닌 ‘개인 차원의 문제’로 봐야한다는 의견도 적지 않다.

 

이 글의 저작권은 필자에게 있으며, (주)피커스는 이 글에 대한 재배포 권한을 갖습니다.

  • SNS 댓글 쓰기

      더보기
  • 인기급상승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