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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연속-45%지지'… 올해도 유재석을 이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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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누가 1인자의 자리를 위협할까

 

‘넘사벽’ 수식어가 아깝지 않다. 명불허전, 대체불가 존재로 국민적 지지를 받고 있는 유재석이 또 다시 올해의 인물로 꼽혔다. 연말시상식 대상 수상의 전초전이 아니냐는 이야기도 심심찮게 나온다.

 

한국 갤럽 조사결과에 따르면 지난 25일까지 3주간, 전국(제주 제외) 만 13세 이상 남녀 1,700명을 대상으로 올해 가장 뛰어난 활약을 한 코미디언/개그맨을 물은 결과(자유응답), 유재석이 무려 45.0%라는 지지율로 1위 자리에 올랐다. 이는 5년 연속으로 이뤄낸 쾌거라 더욱 의미 깊다.

 

유재석은 2005년부터 2009년까지 5회 연속 1위를 차지했고,2010년과 2011년 잠시 2위로 물러났다가 2012년부터 다시 5회 연속 1위에 올랐다. 10년 넘게 올해의 인물로 오르며 독보적인 위치에 자리를 잡고 있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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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유재석의 독보적인 1인자 행보는 그리 놀라운 일도 아니다. 그는 매년 연말 시상식 대상 후보에 당연하게 이름을 올려왔다. 그 결과 2005년부터 2015년까지(2013년 제외) 총 13개의 대상 트로피를 손에 안았다.

 

특히 유재석은 ‘무한도전’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해피투게더 시즌3’ 등 지상파 3사의 간판 예능 프로그램에서 장기 MC로 활약하고 있다. 지난 해 10월부터 올해까지는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 MC 맡으며 비(非)지상파로까지 활동 반경을 넓혔다. 방송사, 편성 및 시간대 등 환경에 굴하지 않고 안정적으로 프로그램을 이끌며 ‘역시 유재석’이라는 찬사를 이끌어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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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올 한해도 눈부신 활약을 이어온 탓에, 20116년 시상식 또한 자연스럽게 ‘유재석을 이겨라’ 라는 양상을 띨 가능성이 높다. 물론 그가 MC를 맡은 채널의 프로그램이 모두 시청률 1위를 기록하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화제성이나 영향력 면에서 유재석의 존재감을 무시할 수 없는 게 사실이다.

 

강호동 김구라 이휘재 신동엽 등 꾸준히 대상 후보로 거론되는 쟁쟁한 MC들도 많다. 하지만 단 한 번의 논란 없이 정상을 지켜 온 유재석이라는 큰 산을 넘어설 후보가 많지 않다. 단순히 올해 대상을 받느냐, 마느냐의 영역이 아니다. 올해엔 몇 개의 채널에서 대상을 받느냐에 초점이 맞춰질 정도로, 예능계에서 유재석의 입지는 독보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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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문에 여타 MC들 뿐만 아니라, 유재석도 본인 스스로를 뛰어넘어야 하는 상황이다. 유재석이 지금까지 일궈온 수상 경력과 성적, 평판은 유일무이한 수준이다. 2013년을 제외, 2005년부터 11년 간 매년 대상을 수상했다. 쉽게 깨지지 않을 기록이다. 때문에 그 이상을 해내기도 사실 쉬운 일은 아니다.

 

내로라하는 국내 MC들과 유재석의 ‘유재석을 이겨라’는 이미 시작됐다. 연말 시상식이 3주 안으로 다가온 지금, 오랜 시간 정상에서 쌓아온 국민MC 유재석의 아성을 이길 자가 나타날 것인가. 많은 이들의 눈과 귀가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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